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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쿠폰 불법 거래 실태] “5배 환수 + 형사처벌” 당근마켓 소비쿠폰 판매, 진짜 처벌받습니다

by 폴크님나리 2025. 7. 28.

 

 

📌 본문 내용


최근 정부에서 지급 중인 '민생회복 소비쿠폰', 받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.
그런데 이 소비쿠폰이 당근마켓,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"15만 원 쿠폰 13만 원에 팝니다",
"현금 급해서 싸게 넘겨요"
라는 식의 게시물이 실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.

오늘은 이 소비쿠폰이 왜 거래되면 안 되는지,
실제로 적발되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,
정부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중심으로 정리해드립니다.


✅ 소비쿠폰이 중고 플랫폼에서 거래된다고?

7월 21일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자마자,
서울, 광주, 부산 등 전국에서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.

이러한 거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, 정부가 강력히 단속 중입니다.
소비쿠폰은 본인만 사용 가능하고,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.


🚫 정부는 어떤 조치를 취했나?

  •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소비쿠폰의 양도 및 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.
  • 거래 시 즉시 소비쿠폰 전액 환수,
  •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,
  • 형사처벌 대상까지 포함됩니다.

뿐만 아니라, 대통령실도 직접 경고하며 “카드깡 수준의 행위”로 간주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
⚖️ 처벌 수위는 얼마나 심각한가요?

항목내용
🔴 행정 조치 소비쿠폰 전액 환수 조치
🔴 부가금 사용금액의 최대 5배 부과
🔴 형사처벌 최대 징역 3년 또는 벌금 2,000만원
🔴 사기죄 전환 시 최대 징역 10년 가능성 있음
 

※ 판매자뿐 아니라 구매자도 처벌 대상입니다.


❗ 실제로 어떤 사례가 있었나?

  • 서울 은평구 주민 A씨는 소비쿠폰을 당근마켓에 등록했다가 정부 제보센터에 신고되어 환수 조치를 당했습니다.
  • 한 커뮤니티에서는 13만 원에 15만 원 선불카드를 구매했다가 계좌가 정지되었다는 사례도 공유되고 있습니다.
  • 현재 당근마켓, 번개장터, 중고나라 등 주요 플랫폼들은 관련 키워드 검색 자체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.

🧠 왜 이런 일이 생길까?

일부 사용자들이 소비쿠폰을 현금화하려는 ‘카드깡’ 방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계된 정책인 만큼,
이를 왜곡하거나 목적 외 사용하면 심각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.


📌 마무리 요약

  • 소비쿠폰은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, 양도·판매 시 전액 환수 + 형사처벌 대상입니다.
  •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/구매하시면 5배 부가금 + 최대 징역 3년 이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구매자 역시 처벌 대상이니, 절대 거래에 참여하지 마세요.
  • 정부는 신고센터 운영 중이며, 익명 제보도 가능하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.

🛡️ 소비자 여러분, 이점 꼭 기억하세요!

👉 "소비쿠폰은 현금이 아닙니다.
👉 ‘당근에서 싸게 산다’는 유혹은 형사처벌로 돌아옵니다."
👉 나도 모르게 불법 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반드시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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